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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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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배드민턴 감독 하태권이 감독직을 은퇴한 사연전 배드민턴 감독 하태권이 출연한다. 그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화려하게 은퇴한 후 프로구단 감독직을 맡게 됐다. 나만 잘하면 됐던 선수 시절과 달리 감독의 자리는 그렇지 않아 스트레스가 심했다. 그 와중에 최고의 스타 이용대 선수가 우리 팀에 입단했다.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이 뜰 수 없다. 밀려나기 전에 먼저 떠나자.’라는 생각이 들어 감독직에서 은퇴하게 됐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어 “현재는 배드민턴 연구소를 차려 동호인들에게 알려주고 있는데 선수들을 가르치던 버릇 때문에 수강생분들한테도 자꾸 화를 내게 되더라. 제가 짜증내고 화내니까 수강생 발길이 하나둘 끊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성격이 고쳐져 지금은 웃으면서 친절하게 가르쳐드리고 있다.”라고 밝힌다. 이용대 선수를 피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하태권의 속사정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