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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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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 배우 이혜숙, 임예진, 김성희, 김빈우, 박준규 등이 출연해 ‘이제는 당신한테 맞춰 살기 싫어!’라는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임예진은 “결혼생활 30년 동안 내 집 마련을 하지 못했던 건 전부 남편 책임이다”라고 밝힌다. 그녀는 “남편이 나보다 아는 것도 많고 똑똑하다고 생각해서 남편의 말만 따르면 뭐든지 잘 될 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그에게 뭐든 맞추고 살았는데 요즘은 굉장히 후회를 많이 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임예진은 “남편은 절대 빚을 지고는 못사는 사람이라 내 집 마련이 어려웠다. 그래서 계속 전셋집을 구할 수 밖에 없었고 심지어 친정엄마 집에서 산 적도 있다”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