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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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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배우 선우은숙, 작가 유인경, 노래 강사 문인숙, 배우 방은희, 배우 김빈우, 스포츠 해설가 윤여춘, 개그맨 정범균, 의사 오진승 등이 출연해 “남한테 잘하지 말고 나한테 잘해!”라는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이날 동치미에서는 정범균이 출연해 “엄마가 기 센 아내에게 잡혀 살고 있다”고 밝힌다. 아내가 엄마를 너무 편하게 생각해서 문제라고 토로한 정범균은 “아내가 게장이 먹고 싶으면 엄마에게 전화를 해서 일주일 후에 갈 테니 미리 해놓으라고 통보를 한다. 며느리가 해달라고 하니까 해주시긴 하는데 이제는 너무 귀찮은지 제발 사 먹자고 애원을 하신다”고 전한다.이어 정범균은 “아내가 깔끔한 스타일이라 청소와 정리정돈을 잘하는데, 시댁에 가도 냉장고부터 뒤지기 시작한다. 이게 너무 싫었는지 엄마가 제발 며느리는 빼고 혼자 오면 좋겠다고 슬쩍 얘기하신다. 그래도 가끔 아내와 시댁을 가는데 이제는 아내가 말이라도 걸려고 하면 엄마가 골프채를 들고 마당으로 대피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