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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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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쇼 동치미’에 배우 이혜숙, 전성애, 김성희, 김빈우, 방송인 루미코, 개그맨 최홍림, 정성호 등이 출연해 ‘가족에게서 벗어나고 싶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루미코가 남편 김정민의 간섭에 버티지 못하고 다툰 사연을 공개한다. 그녀는 “모처럼 외출을 하고 싶어서 집안일을 다 해놓고 외출을 했는데, 저녁 10시부터 전화가 오기 시작했다”라며 운을 뗀다. 이어 루미코는 “10시에 ‘즐겁게 놀아’라고 해놓고 1시간 뒤에 또 연락이 온다”면서, “처음에는 나를 걱정해 주는 것 같아 좋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걱정보다는 간섭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의심받는 느낌이 든다고 이야기하면 오히려 ‘내가 언제 그랬어?’라고 되묻는데 많이 힘들다”고 고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