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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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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쇼 동치미’에 배우 남능미, 김빈우, 가수 김용임, 개그맨 정성호 등이 출연해 ‘여보! 우리는 나이 들수록 더 안 맞아!’라는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김용임은 “남편 때문에 시댁 식구에게 지갑이 털리고 비싼 가방까지 뺏길 뻔했다”고 밝힌다. 그녀는 “남편이 남이나 가족에게 퍼주는 걸 좋아한다. 시댁에 처음 인사 드리러 갔는데 남편이 10남매나 되는 형제들은 물론 조카들의 손주까지 전부 용돈을 줬다. 주다가 돈이 모자라니 내 지갑까지 빼앗아 가는데 너무 황당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김용임은 “한번은 남편이 시누이 가방을 보더니 너무 낡아서 안되겠다면서 내 명품 가방을 탐냈다. 절대 안된다고 끝까지 주지 않았는데, 나로써는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