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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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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쇼 동치미’에 배우 이혜숙, 전원주, 사미자, 전성애, 박준규, 개그우먼 심진화 등이 출연해 ‘어머니! 저도 제 인생이 있어요!’라는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한마디의 언질도 없이 전화 한 통만으로 며느리를 호출해 일일 매니저로 일할 것을 부탁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며느리가 계속 거절을 하려 하자 어떻게든 붙잡아 함께하려 하는 전원주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웃음을 보인다. 전원주의 며느리는 “가끔 60살인 아들의 속옷을 직접 사시는데,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아직 며느리의 남자가 아니라 본인의 아들로만 생각하는 것 같다”며 속마음을 드러낸다. 하지만 전원주는 “내 아들 속옷을 사는 것인데 문제가 되는 건가 싶다. 나이를 먹어도, 장가를 갔어도 내 아들이다”라며 소리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