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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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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도 봄날이 올까?‘트롯 여신’ 가수 홍자가 출연해 무명 시절 겪었던 아픔을 공개한다. 그는 “무명 시절 행사를 가면 출연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는데, 당시에 매니저였던 어머니가 딸이 기죽지 않도록 몰래 출연료를 입금해 주고 계셨다. 그 사실을 최근에 알았다”라며 눈시울을 붉힌다. 이어 한 번은 가세가 기울어, 무명이라 돈을 벌지 못했던 홍자 대신 생계를 책임지던 여동생이 뇌수막염으로 쓰러진 적도 있었다고 한다. 홍자는 “당시 정말 힘들었지만 가족들의 도움으로 무명 시절을 버티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이어 가장 아름답고 찬란했던 순간을 그린 자신의 곡 ‘화양연화’ 무대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