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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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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난 엄마 집으로 못가. 아니, 안가!” 정연은 은별의 행동을 보고 기억이 돌아왔음을 깨닫고,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엄마를 외면 말라 호소한다. 결국, 눈물을 터뜨리며 엄마가 보고 싶었음을 고백하는 은별..! 두 사람은 마침내 눈물의 상봉을 하게 된다. 꿈에서도 그리던 딸, 은별이를 품에 안은 정연은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하고...은별에게 더 이상 헤어질 수 없다며 같이 살자고 하지만...은별은 무슨 이유에선지 그럴 수 없다며 차갑게 말을 하는데...그 시각. 누군가 자신을 해하려 한다는 것을 감지한 상민은 태희를 찾아가고, 태희는 은별이가 기억이 돌아온 게 아니냐며 의문을 갖는데...은별이가 예전의 삶으로 돌아오고 싶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태성은 딸을 눈앞에 두고도 집으로 데리고 올 수 없다는 사실에 힘들어하고...진회장은 백회장을 쳐서라도 어떻게든 손녀, 은별이를 데리고 와야겠다고 선언한다. 한편, 자신이 당한 만큼 갚아주겠다고 결심한 은별은, 태희를 향해 섬뜩한 복수의 계획을 세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