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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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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여기 고태희와 민준혁이... 공식적인 연인이 되기로 했다!” 경찰서에서 풀려난 정연. 그 앞에 갑자기 나타난 상민은 무자비하게 정연을 납치하고 과거 자신이 당했던 그대로 정연에게 앙갚음하며 광폭하게 구는데...! 정연이 고태희를 어떻게 응징하는지 지켜보겠다는 상민. 네가 죽든 내가 죽든 우리 둘이 대결할 날은 다음으로 미루자며...상민은 정연을 남겨 둔 채 섬뜩한 웃음을 지으며 돌아선다. 자신이 경찰서에서 나올 수 있게 힘을 쓴 장본인이 태성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연은 복잡한 마음을 안고 태성을 찾아 가지만...정연을 위해서가 아니라, 진왕을 위한 선택이자 진통일 뿐 이라며 애써 차갑게 구는 태성의 모습에 정연의 마음은 쓸쓸해진다. 준혁은 정연의 지시대로 은별이를 강제로 끌고 가는 태희의 동영상을 언론에 터트리고 이 문제는 거대한 파장을 일으키는데...자신의 입지에 위협을 느낀 태희는 그길로 백회장을 찾아가 자기에게 대표직을 유지 시켜준다면 준혁과 결혼 하겠다고 선언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