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출연진 : 20230526
크리에이터 :
줄거리 :
▶ 용감한 형사들2 30회의 첫 번째 이야기이른 아침, 한 여성이 남편의 실종 신고를 한다. 전날 밤, 남편이 이상한 문자메시지를 남긴 채 연락이 두절됐다는데... 불법투자 건으로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다며, 도주 중이라는 남편의 마지막 문자. 대체 남편에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아내와 함께 남편의 사무실을 개방하고 들어간 형사들은 강력 사건 현장임을 직감한다. 개인 전문투자자였던 남편의 노트북과 휴대전화 등이 모두 사라진 상황.게다가 벽지엔 불과 몇 시간 전에 붙인 듯, 시트지가 덕지덕지 붙여져 있었다. 과수대 확인 결과, 벽면에 비산 혈흔이 잔뜩 발견된다. 그리고 실종 신고 하루 전, 남편의 사무실에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된다. 남편의 사무실을 찾아온 백 팩을 멘 남성. 수시로 사무실을 드나들던 이 남성은 다음날 새벽, 대형 캐리어를 끌고 사무실을 나와 주차장으로 향하는데...주차장에서 먼저 빠져나간 차량은 놀랍게도 남편의 차량. 그 뒤를 이어 백 팩을 멘 남성의 차량도 건물을 빠져나간다. 백 팩을 멘 남성이 들고 나왔던 대형 캐리어 속에, 혹시 남편이 숨어 있었던 걸까?그렇다면 사무실에서 발견된 혈흔은 누구의 것이란 말인가! 마포경찰서의 기막힌 공조 수사로 이틀 만에 검거된 범인. 의 전말이 밝혀진다!▶ 용감한 형사들2 30회의 두 번째 이야기2023년,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희대의 사건을 해결한 두 형사가 용형을 찾았다. 수 백 채, 수 천 채의 빌라를 사들이고,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의 1대 사건이라 불리는 을 검거한 정원일 형사. 수사의 시작은, 탐문 중 만난 한 부동산 중개인으로부터 받은 제보 때문이었다. “요즘 부동산 쪽에 정체 모를 사람이 나타났는데, 사들인 집이 수백 채라는데?”심지어, 그 집주인으로부터 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들이 한 둘이 아니란 소문이었다. 정형사는 이 사건을 형사 사건으로 수사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는데...그동안 전세금 반환은 민사의 영역이었던 것. 하지만, 형사님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들을 만나고는 수사 의지를 불태운다!대부분의 세입자들이 사회초년생이거나, 신혼부부였기 때문이었다.문제의 집 주인은 임대사업자 한 씨(가명), 평범한 가정 주부였다.그런데 한 씨 가족의 명의로 갖고 있는 집이 무려 400여 채!? 더 충격적인 건, 전세보증보험이라는 제도로 인해 한 씨 대신 국가가 변제한 돈만 200억이 넘는 상황이었던 것! 개인이 저지른 일이라고는 믿지 못할 금액,그리고 세입자들과 한 씨 사이 계약 과정을 통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 검은 세력들. 과연 그들은 누구일까.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