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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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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까지 잡다 온 형사들의 생생한 수사 노트!폴리스라인 안쪽 내부자들의 이야기 ▶ 2014년 7월 31일, 오후 9시 30분경서춘원 형사는 최종민 형사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경찰서로 한 여성이 신고 전화를 해왔다는데.강화도에 사는 ‘김씨’를 만나러 간 남편 정씨가 늦은 시간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 이때, 김씨의 이름을 들은 서 형사가 외쳤다.‘이거 살인사건이야!’오래전부터 김씨가 사는 동네엔 괴이한 소문이 하나 있었다.‘김씨를 만나는 사람은 모두 죽거나 사라진다.‘미제로 남아있던 두 건의 실종과 한 건의 변사 사건.총 세 사건의 유력 용의자는 모두 김씨였다. 당시 명확한 증거가 없어 무혐의로 풀려났던 김씨가,또 다른 실종 사건의 용의자로 등장한 것이다.강화경찰서 강력팀은 즉시 김씨를 임의 동행해 조사했지만,김씨는 ’오전에 정씨가 찾아왔지만 잠시 후 돌아갔다‘고 주장했다.그런데, 형사의 눈에 수상한 무언가가 들어온다.김씨가 신은 슬리퍼에, 혈흔으로 보이는 빨간 액체가 묻어있었던 것!혹시 피가 아니냐고 묻는 형사에게, 김씨는 ’페인트다‘라고 주장하며당당하게 증거물로 제출하는데...강화도에서 벌어진 정씨 실종사건, 그리고 미제로 남아있던 세 사건까지.모든 사건이 가리키고 있는 단 한 명의 용의자, 김씨는 정말 사건들과 아무 연관이 없는 걸까? 아니면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걸까?베테랑 세 형사를 끈질기게 괴롭힌 뻔뻔함의 끝판왕! 의 수사일지가 공개된다!▶ 6화 두 번째 이야기2012년,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위험한 거래’의 실체를 파헤친 익산서 유태권 형사, 성동서 채범석 형사가 를 찾았다 2012년 9월 15일, 성동경찰서 실종전담팀으로 신고 한 통이 접수됐다.전날 출근한 아내가 연락 두절 된 채, 집에도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실종된 아내 최씨는 월 수익 2억원 상당의 큰 사업체를 운영하던 CEO였다.경찰이 연락을 취하자.. 가족들의 말과 달리 ‘곧 들어가겠다.’며 바로 답장을 보내온 최씨.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하지만 최씨는 그 후로도 모든 전화를 피하고, 오로지 문자로만 답을 해왔다.수상함을 감지한 형사들은 전담팀을 꾸려 본격적으로 최씨의 행방을 추적하기 시작했다.그리고 실종신고 9일차. 최씨가 본인 명의의 카드로 270만원 상당의 돈을 쓴 기록들이 발견됐는데.. 갑자기 큰돈을 쓴 것도 이상한 데다, 카드를 사용한 매장 모두 CCTV가 없었던 상황. 점점 강력범죄에 연루됐다는 의심은 커져만 가고..최씨 카드에 찍힌 매장의 직원들을 일일이 탐문 하던 그 때..!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의문의 남성 강씨! 강씨는 거주지도 불명확한 데다, 휴대전화도 대포폰이었다. 형사들 강씨를 긴급체포한다. 그런데, 그의 입에서 뜻밖의 이야기가 튀어나오는데, “최씨 OO.. 그 사람이 다 시킨 일이에요.”과연 강씨는 어떤 위험한 거래를 제안 받은 걸까형사들은 강씨로부터 최씨의 행방을 알아낼 수 있을까? 형사들의 애간장을 태운 위험한 거래 수사 일지 대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