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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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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까지 잡다 온 형사들의 생생한 수사 노트!폴리스라인 안쪽 내부자들의 이야기 ▶ 용감한 형사들2 29회의 첫 번째 이야기시어머니의 아파트를 방문했던 며느리가 집 안방에서 피투성이로 누워있는 시어머니를 발견한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던 형사들은 안방에 발을 들이자마자 당황한다. 안방 바닥이 찰랑거릴 정도로 물이 가득 차 있었던 것! 도대체 왜, 안방이 물바다가 된 걸까? 반면에 거실은 깨끗했다. 피해자의 휴대전화에서 고무장갑흔이 나온 것으로 봐서, 범인은 자신의 흔적을 감추려 거실을 정리한 듯 보였다. 족적, DNA, 물색흔 조차 나오지 않았다. 원한관계도, 금전관계도 없었던 피해자.그런데 탐문 중에, 뜻밖의 수상한 이웃들이 등장한다!범행 추정 시간 고무장갑을 끼고 아파트 복도를 배회한 이웃과 평소 소음 문제로 피해자와 가끔 다툼이 있었다던 이웃. 그들 중 과연 피해자를 끔찍하게 살해한 범인이 있을까?! “처음부터 다시!”풀리지 않는 사건에서, 연 형사는 사건 현장을 처음부터 다시 읽어나가기로 하고, 혈흔 분석을 통해 그날의 타임라인을 다시 정리한다. 그리고 급물살을 타게 된 수사! 완전범죄를 꿈꾼 인면수심의 파렴치한 범행,의 진실이 밝혀진다! ▶ 용감한 형사들2 29회의 두 번째 이야기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새벽. 한 대학가 골목에서 20대 여성이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들어온다. 피해 여성은 후두부를 강하게 공격당해 두개골이 함몰되어 수술도 어려운 상황.사고를 당한 지 이틀 만에 숨을 거두고 만다.목격자도 단서도 없는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중, 형사들은 심상치 않은 정보를 입수한다.옆 관할지역의 대학가에서 비슷한 수법의 사건이 다섯 건이나 더 발생했던 것!주로 비 오는 날 새벽, 20대 여성들을 노린 ‘퍽치기’ 범죄가 연쇄적으로 벌어지면서 “비 오는 날 여대생이 죽는다”는 괴담까지 퍼지기 시작한다. 문제는 피해자 모두 뒤에서 급습당한 사건이라 아무도 범인에 대한 인상착의를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목격자도 CCTV도 없자, 이름도, 얼굴도, 나이도 모르는 유령 같은 범인을 잡기 위해형사들은 밤샘 잠복근무에 돌입한다. 하지만, 범인의 꼬리는 쉽게 잡히지 않는데... 잠복수사 한 달째, 형사들의 눈에 수상한 장면이 포착된다. 우산을 쓴 한 여성 뒤로, 검은 형체가 불쑥 나타난 것. 그리고 곧 ‘번쩍이는 무언가’를 휘두르며 여성을 공격하려하는데..! 사망한 피해자의 결정적 증거를 찾기 위해, 반 토막 난 휴대전화를 살리러 간 형사들.. 곧 형사의 휴대전화가 울리면서,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