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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2-06-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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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나 나가서 살기로 결심했어“ 고민 끝에 결심을 전하는 일라이. ”보통 부부들은 아이를 위해 참고 살잖아“ 민수를 위해, 그리고 우리 가족을 위해 붙잡아 보는 연수. 결국 두 사람은 다시 충돌하게 되고, 옛날처럼 언성을 높이기 시작한다. 한일♥혜영 그동안 마음 깊이 기다려온, 세 번째 시작을 향한 대망의 은혼식이 시작된다. “유혜영 씨 사랑합니다” 그간의 고난을 훌훌 떨쳐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약속하는 두 부부, 그리고 그걸 바라보는 딸의 모습. 모두가 기다려온 아름다운 모습에 한일, 혜영, 딸 혜진, 그리고 모든 하객들이 눈물 섞인 웃음을 지어낸다가현만을 위한 성민의 세레나데가 자동차 안에 울려 퍼진다.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불러보지만 가현의 반응은 왠지 시원치 않다. “갑작스러운 고백만 아니면 돼요” 과연 둘 사이는 어떻게 되는 걸까? 세 커플의 미래는 어느 곳을 향해 나아가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