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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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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지 마 그가 듣지 못하고 기억하지 못 했을 그 말은, 이름도 소개도 없이 영화 내에서 단 한 번 등장하는 익명의 친구에 의해서 작게 말해지고 있다. '단 한 번'이라는 숫자의 유일함은 바깥-실재의 흔적이기도 하다. 그것이 두 번 등장하는 순간 관념이 덧붙는다(그것을 '생각하는' 순간도... TWG는 기본이고 바샤커피를 종류별로 하루 두번씩 리필해줌 쏠티맨이 객실가격을 검색하더니 기절. ♂️ 여기 하루에 300만원이래 !!!! ( 성수기라 더... 하...저기서 인증샷 한번 찍었어야 했네 ㅠㅠㅠ 수시로 눈에 담았던 광경들. 둘째날 조식은 플러튼 베이에서 !!! 예전엔 오더 방식이었는데 이젠... (총각일땐 명품만 고집하던 그가 나와 결혼하고 나서 참 많이 알뜰해졌다.) 두바이 안녕~~ 두번이나 와서 두번 다 사막투어를 했던 두바이 이날은 공항에 스쳐지나가기만 하네. 치즈 오믈렛 시켜서 잘 먹었다. 점심은 호무스에 메인요리가 뭐였지? 치킨이였나?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먹고 기내영화는... 글쎄 영화 중간에 한 번, 마지막에 한 번, 두 번이나 눈물 쏟아버린 건 실화인지? 나 왜구래? ㅋㅋㅋ 베놈은 사실 생긴게 별로라서 1... 좋아하는 일 찾아가는 걸 계속 해야겠다. 생각한. 어쩌면 쌩뚱맞은 베놈 라스트댄스 영화후기 끄읕! 덧) 베놈 라스트댄스는 대한민국... 그러다가 친구가 엘리멘탈이라는 영화를 보고 왔는데 거기서 물의 원소 '웨이드' 라는 친구가 생긴거랑 성격, 말투 다 나 닮았다 해서 궁금해 보러... 그리고 OST 'Lauv - Steal the Show' 를 영화관에서 들은 전율을 또 느끼고 싶고 한 번 더 보면 영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 두 번이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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