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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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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엄마는 가면 사나이 극장판의 첫 시사회에 아이들을 데리고 간다. 도착한 곳은 어느 영화 현상소인데, 시사회 준비가 끝날 때까지 현상소의 여기저기를 구경하기로 한다. 약속한 시사회 시간이 되었지만 준비가 지연되서 밤 11시에나 상영이 가능하다는 소식이 코난 엄마는 난처해한다. 비행기 시간에 맞출 수가 없고 아이들을 늦게까지 집에 돌려보내지 않을 수도 없기 때문이다. 현상소 직원인 홍 재만은 자신의 아파트로 아이들을 데려가 잠깐 재우고 영화를 본 다음 차로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그 말에 코난 엄마는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고 공항으로 간다. 그런데 홍 재만의 아파트는 영화 작업을 하느라 정신없이 어질러놓은 상태였다. 그날 밤, 잠시 눈을 붙이기로 한 아이들과 현상소 직원들. 갑자기 비명소리가 들려서 모두들 거실로 달려 나가본다. 소파에서 자고 있던 영업부장 최 근석이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