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화 무한원점의 알타이르 [고화질 VOD]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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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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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마치 좀비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끔찍한 광경이었다. 그러나 라운더의 여자는 전혀 기죽지 않았다. “기다려. ‘FB’의 새 명령이야.”... 무한원점의 알타이르가 무한원점의 아크라이트와 전체적인 플롯이 같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다른 누구보다 마유리의 결심이 스토리 전개에... 그 녀석, 유키 씨한테 영화 보자고 한 거 아닌가.” “아, 엣, 그, 그건….” “아─, 유키 씨가 빨갛게 됐다. 귀여워요.” “진짜네-. 모에모에 큥이네-.” “에, 에이. 놀리지 말아─.” “그래서, 갔어요? 영화?” “……. 아, 아직이요.” “에─, 어째서─!?” 린타로의 의도가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거짓말은 하지마세요!’ 린타로가 불평하려 할 때, 뭔가 C급 영화의 삼류 배우 같이 서투른 느낌으로 윙크를 받았다. 그 액션은 미국인이라면 누가 해도 멋질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그렇진 않은가 보다. “죄송합니다, 원장님? 잠시 괜찮을까요? 환자분의 입원수속 말인데요─.” 그때, 엄청... 한번만 더 ‘마호 땅’이라고 부르면 당장 이 화면에서 튀어 나가 목을 조를 거야.｣ “히이이이이익!” 마호가 호러 영화를 방불케 하는 표정과, 원한 가득한 낮은 목소리로 말해서 다루는 PC 앞에서 벌벌 떨었다. 지금까지의 “고소하겠어.”같은 말보다도 수백 배는 무서웠다. ｢…그래서, 그쪽은... “SF영화처럼 음식물 쓰레기를 전기로 바꿀 수 있다면-. ─아 참, 이 배터리 앞으로 얼마나 쓸 수 있음?” “아마… 앞으로 1번이나 2번 점프하면 진짜로 전혀 남지 않을 거야.” “그것밖에?” 다루의 미간에 깊은 골이 새겨졌다. “응. 거기다 이렇게 머신이 정지해 있는 중에도 중력장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