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화 붉은장미삼총사에들어가고싶어요/드디어새차를사요/미소이모네집을수색해요 [고화질 VOD]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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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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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엄마가 썼으면 하는 ㅎㅎ 또 꼼냥꼼냥 이렇게 귀여운 모자를 만든 나의 엄마 ㅎ 5월에 핀 붉은 장미보다 더 아름답군요. [5월의 쇼핑... 이 모자 진짜 너무 고급스럽고 예쁘지 않나요. 레드도 있었는데 두 개 다 사고 싶었지만 둘 다 구매하면 30만 원이 넘어서 애써 참아 봄. 흑 이상 5월의... 5월이라 그런지 자꾸만 듣게되는 노래 5월의 붉은 장미~ 우예린 - 붉은장미 디팰리스에 살고 싶어요~~ 디팰리스 살면 앞마당이 덕수궁이여 ? ㅋ 응. 30억. 아침과 밤의 장미들 수갱쨩이랑 마라탕 먹으러 간 날 3단계 먹는다고 하면 다들 놀란다 저녁으로는 삼겹살 양파에 김취 못참쥐 울 집 앞에... 쓸고 또 쓸고 벽을 하염없이 쓸었다는 얘기 엘르 장미 꽃잎에 폭 파묻힌 작은 청개구리 한 마리 귀엽구먼~~ 너는 고양이들한테 잡히지 말길 우리 집... 털어낸다 드디어... 길이 보지기 시작한다 큰 풀을 잡았으니 호미와 삽괭이로 잡풀을 정리한다 일단 1차 목표는 완성했으니 2층으로 올라와 쉬며... 일 년에 한두 번 정도 중식을 먹고 싶어 하는 나인데 오늘이 짬뽕 당기는 날이라서 짝꿍이 신나게 중식을 주문했다. 저번에 괜찮았던 당산 진미관... 히로시마 여행 때 사 왔던 야마자키 우매슈를 드디어 오픈했다. 토닉워터 섞어서 살짝 희석한 다음, 짭짤 쌀 과자랑 먹으면 이보다 더 완벽한 저녁은... 빗속으로 산 자들은 가고/ 희게 무너지는 햇살 아래/ 검은 개는 산문처럼 느리게 걸어갔다 외투같이 낡은 얼굴이 되어/ 허겁지겁 걸었고 그를 생각했다/ 비 내리는 방파제/ 달려드는 슬픈 이름을 백설로 떨구고/ 서럽고 애틋한 백발의 시간이/ 누렇게 원룸에 걸려 있었다 방향을 잃은 새 한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