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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09-03-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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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여자가 있어. 태어나 처음이고 앞으로도 죽을때까지 그 여자 뿐이야. 그런데도 나랑 결혼하고 싶어?““알아. 그 여자가 잔디라는 거. 그런데....그런 너라서 더 하구싶어.”강회장은 준표와 재경의 결혼을 서두르고 예비신부로서 행복을 만끽하는 재경은 잔디에게 들러리가 되어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 결혼식을 위해 F4와 들러리 잔디와 가을까지 제주도에 도착하고,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준표와 재경, 잔디와 지후의 갈등은 절정으로 치닫는다. 바람처럼 준표 앞에 나타난 누나 준희는 준표에게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후회할 일을 하지 말라고 충고하고. 마침내 준표는 재경 앞에 무릎을 꿇고 파혼을 요청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