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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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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네 집을 오갈때마다 길이 멀어서 힘들겠다며 건넨 너의 위로가 떠올라. 맞아, 내가 여전히 머물고있는 노원에서부터 거기까지는 서른 개가... 아직도 기억하는 몇 영화의 몇 장면처럼. 아이유 콘서트가 열리던 그날, 상암경기장 앞에서 너가 네 손과 함께 건넨 그 말. 그 순간을 난 또렷하게... 단편영화로 만든 상영관을 관람했습니다. 아이의 시각, 엄마의 편지 각각 다른 내용이 있으니 꼭 다 관람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엄마입장에서 관람했더니 뭉클한 대사들이 많더라고요 감수성지수 up... ~! 네가 엄마의 위로이듯 엄마도 너의 위로가 되고싶었어 1층에는 수유실도 있고... 부귀영화가 전부는 아닌데, 지금 경제적 넉넉함이나 부족함이 일생의 전부가 아닌데, 함께 지내는 시간, 함께 나누는 이야기, 눈을 맞추고 이야기 하는 그 순간의 아름다움 속에서 얼마나 행복했던 엄마인데. 왜 이렇게 누구를 위해서 바빠진거니... 아니면 세상의 속도를 엄마가 감당하지 못하는 것일... Elizabeth Quay & King's Park and 너의 위로, 노을의 위로 캐리어 짐을 챙길 때부터 평화로운 호주에서 아침 요가를 하리라 마음 먹고 요가복을 두 벌... 영화를 봐도, 풍경을 봐도, 어떤 상황 속에서든 먼저 울컥하고 터지는 쪽은 나인데.. 짐짓 놀랐고, 나도 따라 눈물이 날까 싶어. 얼른 한숨 깊이 내쉬었다.... 밥 다 먹고 뭐할까 생각하다가 즉흥으로 영화보러 갔는데 역시 데드풀..앞에 내용을 알아야 이해가능하네요 전 재미 없었습니다 그래도 집까지... 너의 위로..감동이도다 나 많이 힘드러 ㅎ.. . . . 선물 감사합니다 ◡̈ 왕 커서 먹어도 티가 안나던데..? . . . 저 이제 곧 !!!! 휴가입니당 >< 아주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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