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걸 9회 [고화질 VOD]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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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06-01-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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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내가 워낙에 인간이 괜찮잖니? 유린 : 서정우씨 막 그렇게 대 놓고 잘난척 해도 여자들이 넘어오고 그래요? 이해가 안가네. 정우 : 그래 ?그럼 내가 확실히 이해시키지 뭐. 유린 : 어머. 뭐예요? 정우 : 할아버지 말씀 어길 순 없잖아. 가서 밥도 먹고 영화도 보러 가자. 가자. 유린 : 어머머..정우 : 예? 훗..할아버지. 저보고 문병하라고 부르신게 아니라 유린이 기사 노릇하라고 부르신거죠? 설회장 : 왜? 싫으냐? 정우 : 싫긴요. 기꺼이 모셔야죠. 가자 유린아. 유린 : 네. 설회장 : 그래 들어가. 영화두 보구..밥두 사먹구 그래..응? 허허허.. 정우 : 가볼게요. 설회장 : 오냐또..또.... 그러더니 영화 시작하자마자 다 먹고 잔다....zzzzzz 이리 저리 흔들리는 유린이 고개를 공찬이가 먼저 쓰윽 자기 어깨로 기대줄려고 손을 뻗으니 샤샤샥~ 이 중요한 타이밍에 밀릴 정우가 아니지. 뻘쭘.... 물주는 계산만 하고 빠지게 되고 저러고 나가는 정우와 유린 근데 주인공이 왜 그런... 유 <마이걸 미리보기 9회> 유린과 영화를 보러간 정우는 공찬을 불러내고 유린은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정우는 마음이 정리되었는지 알아보려 했다며 웃는다. 영화를 보다 정우의 어깨에 기대어 졸던 유린은 깨어나자마자 화들짝 놀란다. 공찬과 함께 집에 남게 된 유린은 이상한 상상을 하다가... 내마음 정하기 전에 네 마음은 얼마나 정해졌는지 확인 좀 해보려구. 공찬 : 영화를 볼거면 둘이보지 왜 나까지 부른거야.. 유린 : 내가 부른거 아녜요. 정우 : 야..우리둘은 백수잖냐 니가 물주 돼줘야지 공찬 : 결국은 돈 필요해서 불렀다는건데..누구 생각인지 뻔하다. 유린 : 돈도 많으면서...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