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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1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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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봤던 영화 <나의 20세기 소녀>, <너의 시간 속으로>가 떠오르는 비주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소년 소녀 연애하다] 1,2화 리뷰 에피소드 1.... 성인이 되기 전 꾸밈없는 출연자들의 진심이 서로를 향한 이름을 꾹꾹 눌러 담은 일기장처럼 말갛다. 통성명 이후 떡볶이를 만들어 먹고 강아지를... 남자 아이는 혼란스럽고 밉지만 그래도 그 사람의 진심은 진심이라고 믿고싶어하던... 중간에 이성으로 향하는 관계로 안가면 더 좋았을듯싶다. 딱 모자관계처럼 차라리 가면 더 설득력이 있었을듯. 이영화가 논란이 많았다고 하는데! 배우들이 열악하게 찍은 영화라고 한다. 1947 보스톤 1947 보스톤... 이 XX 진심이네? 뭐 이렇게 부실한 놈들을 보내? 후회할 짓들 하지 말고, 빨리 집으로 가라. 안가? 그럼 내가 먼저 갈게. 왜 이렇게 책이 많아? 제가... 영화 한 편 보여드랄려고요. 요즘 되게 많이들 보는 영화가 있다고 해서. 무슨 삼국지예요? 관우가 귀 물어뜯어요? 어디서 봤던 것 같은데 어디서... 엄마친구아들 2화 예상 했던 전개에 조금은 실망했지만 그럼에도 모녀와 남매의 너무나 현실적인 대사에 공감하며 보게 되는 드라마 :) 미움 석류의 파혼과 퇴사로 인해 엄마의 속은 뒤집어지고 앞으로 어떻게 할꺼냐는 질문에 석류는 잠 자고 맛있는거 먹는 행복한 백수가 되겠다고 당차게 말함... 않겠냐며 진심을 담아 위로의 말을 건넨다. 이 위로의 말이 솔의 삶을 바꿔, 솔을 살게 하고 선재의 덕후가 되는 계기가 된다!!! 2화보기 전에는 1화의 이 장면이 당연히 무작위 연결된 줄 알았는데!! 2화보고 다시 보니깐 과연 이게 우연히 솔에게 전화가 간걸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선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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