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출연진 :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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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셋” 찰칵… “혹시 모르니까 한 번 더 찍을 게요. 하나, 둘, 셋” “잠시만요.” 아영이가 혁이 허리를 감싸 안고는 “됐어요” 찰칵... 앉아 영화를 보고 있다. “누나, 또 이거 볼 거야? 그렇게 좋아?” 혁이가 시무룩한 표정이다. 심심할 때 가끔 두사람은 집에서 영화를 보는데 아영이는... 경인고속도록 진입하면서 부평 근처를 지나는데 큰 광고판에 톰크루즈의 영화광고가 정환이 눈이 띤다. 지난 일요일 밤에 덕선이랑 본 영화다.... 예쁘고 불편한 것 보다 편안함을 좋아하는 덕선이는 청바지에 조금은 얇은 베이지색 스웨터를 입고 토드 신발을 신고 쌀쌀한 밤을 위해 자켓 하나를... 내가 회상하기론 일본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슬프지만 그닥 눈물까지는 주르륵 흘리진 않았던 거 같다-. 내가 여태껏 본 것 중에는... 딱, 잔잔한... 아역의 연기나 아역들의 대사 하나하나 정말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데 중요한 요소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히나타 & 비타로 너무 귀여웠고, 이뻤음 +3... 무잔과 우부야시키가 있던 저택이 불길에 휩싸이고 이건 이게 그림이라고 볼 수도 없고 만화라고도 볼 수 없는 영화에서도 보기 힘들정도로 멋진... 각자의 기술로 단 하나의 목표! 무잔을 잡기 위해. 달려 달려 달려 드는데 드는데. 점마가 무잔이다. 무잔. 남자가 무잔! 놀라는건 이제 그만하고 복수... 여러분, 혹시 단편영화 보신 적 있으신가요? 생각해보면 주로 화제가 되는 영화들은 매스미디어에 노출되는 상업영화 내지 장편 예술영화들 뿐이었죠. 그만큼 단편영화는 관심이 있는 분들 이외에는 접하기 어려운 면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ㅠㅠ 하지만, 상상마당에서 요번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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