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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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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모든 일은 2번째 날 밤에서부터 시작한다 「 ───라 해두고. 내일은, 분명─── 」 이불에 드러누워, 그 약속을 생각해낸다. 지금까지의 흐름 대로라면, 내일부터는 류도사에서…… 약속은 없다를 해버리면 류도사까지 생각해놓고 전부 잊어버리는 금붕어 뇌의 병신을 볼 수 있다. 허나 귀찮으니... 이보 레비는 스스로를 사라진 시선의 수집가라고 부르며 수많은 옛날 영화 필름을 보관하고 있는 사람이다. A는 그에게 그 시선들을 가둬둘 권리가 없다고 말한다. 이보 레비는 마침내 세 통의 필름에 대한 현상에 착수하고 이 과정에서 A는 그의 딸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현상이 끝난 필름이... 자신의 조국인 그리스를 통하여 20세기의 문명사적인 성찰을 한 천재적인 그리스 감독 테오 앙겔로폴로스, Theo Angelopoulos 의 영화 ' 율리시즈의 시선... 마침내 필름 현상이 끝나고 마르기를 기다리며...안개가 짙게 낀 강가를 산책한다. 이보 레비는 안개가 자욱하게 낀 날은 축제의 날이라고한다.... 그래서 통일의 새날, 통일절, 즉 통일대한 건국절은 온 우주만물들 모두의 축제일로서 사이(4.22)좋은 온 누리 축제의 날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22좋은 온 누리 축제의 날 3.휴전선 철조망이 백두대간 가로지른 십자가 땅 한반도는 거룩한 땅 나의조국 비바람이 불어오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그리고 은하수 축제의 날, 자신을 놀리는 친구들 때문에 슬픔에 잠겨 언덕에 앉아 있던 조반니는 신비로운 은하철도에 올라타게 된다. 기차 객실... 그러자 전갈의 몸이 새빨갛고 아름다운 불로 변했고, 마침내 어둠 속을 비추는 불이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스스로를 태워 세상을 밝히는 전갈의 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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