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금수도 [고화질 VOD]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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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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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목 금수도 다 서러워하는 듯하더라. 맹길이 부인의 서러워함을 보고 제인(諸人)에게 분부 왈, 56 “저 부인을 수족(手足) 놀리지 못하게 비단으로 동여매고 그 아이는 자리에 싸서 강물에 넣어라.” 57 하니 제졸(諸卒)이 영을 듣고 부인의 수족을 동여매고 계월을 자리에 싸서 물에 넣으려 하니... 이렇듯 분연하며 통곡하니 초목금수도 다 눈물을 흘리는 듯하고 하더라. 연연이 악수 상별할 때 그 가련하고 슬픈 거동 차마 보지 못할네라. 이때... “ 하며 결박한 것을 끌러 시랑을 먼저 풍랑 중에 밀치니 일월이 무광하고 강신 하백이 다 싫어하고 초목 금수도 합누하니 하물며 사람이야 일러... 하며 통곡하니 초목 금수도 다 서러워하는 듯하더라. 맹길이 부인의 서러워함을 보고 제인(諸人)에게 분부 왈, 저 부인을 수족(手足) 놀리지 못하게 비단으로 동여매고 그 아이는 자리에 싸서 강물에 넣어라. 하니 제졸(諸卒)이 영을 듣고 부인의 수족을 동여매고 계월을 자리에 싸서 물에 넣으려...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 허균 허균 생가 허균(許筠, 1569년 ~ 1618년)은 조선의 문신이며 본관은 양천(陽川). 자는 단보(端甫), 호는 교산(蛟山)·학산(鶴山)·성소(惺所)·백월거사(白月居士)이다. 벼슬은 좌참찬에 이르렀으며 소설 《홍길동전》의 작가이다. 성소부부고 제3권 / 부부(賦部) 1 ○ 부(賦)... 산천과 초목도 금수도 동화하며 어별 세균 골마지 가지런한 顯彰현창, 부수에 담긴 뜻을 강의했는데 서원이 자리 바꿔 懷藏회장을 알려준다. 활연한... 밑 이끼 위 맹금 오래 짜여 지나던 학 험한 길 잠깐 쉬다가, 기진하여 명 끊기니 처처 유기 인간 사치 영화의 위해 연고라. 富 편안 貧 곤고 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