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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04-11-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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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선희의영화평점 4 영화만들기에 관한 영화는 무척 많다. 그리고 언제나 영화팬을 매혹시켰다. <거미집> 시사회가 나를 유혹한 이유도 바로 이 지점. 더구나 문공부 검열이 있던 1970년대 배경이라니, 그 아수라와 유머와 고민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었다. 두 번째로 김지운 감독의 모던하고...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관련 정보 죽음도 두렵지 않은 지독한 사랑의 기록 정말 슬픈 사랑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영화나 소설, 만화에나 충분히 있을 법한 지독하고 슬픈 사랑 이야기. 현실에선, 좀처럼 만나기가 벅찬 만큼, 몇 백 년에 한 번쯤 삼류 잡지의 '믿거나 말거나 코너'에 실릴... 이렇게 6회까지 시청한뒤 쿵쿵거리는 맘의 진동을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적구있다. 난 60분내내 보지는 못하겠고[윤과 서지영나오는 부분은 정말 유치해서 못봐주겠다.] 소지섭이 나오는 장면은 ... 그냥 그걸로도 충분히 슬프고 가슴 아리더라.. 영화가 보여주는 여운의 미.. 소지섭의 눈빛하나만으로... *링 -한 남자가 소프트크림을 먹으며 공포영화를 보고 있다. 갑자기 화면 속에 나타난 귀신이 TV 밖으로 기어 나온다. 남자를 헤치려던 귀신은 남자의 손에 들린 소프트크림을 보고 빼앗아 맛있게 먹는다. 공포에 떨던 남자는 어이없어한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남자는 싫다는 여자를 억지로 차에 태워... 성실한 사춘기..ㅋㅋㅋ 8년전 만인의 심금을 울리고 아직도 수많은 패러디를 남기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8년을 돌아 처음 마주한 <미사>는... 너무 가난하여 버림 받았다며 돌아가서 엄마에게 집도 사주고 행복하게 해주어야지 하는 희망으로 들개같은 삶을 버텼는데 엄마는 영화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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