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드라마
출연진 : 윤정희
크리에이터 : 이창동
줄거리 :
빚은 인간이 시를 만들어냈다는 것은 신이 보시기에도 참 보기 좋은 창조가 아닐까? 영화 <시>에서 나는 신의 형상이었던 윤정희, 한 인간을 목격했다. 그 인간이 만든 이 영화의 아름다움, 정말이지 신의 창조와 비견될 만하다. 시 감독 이창동 출연 윤정희, 이다윗, 김희라, 안내상, 김용택 개봉 2010.05.13.집에서 쓸데없는 공상만 하지 마시고 좀 나가셔야 할듯 (이래서 내가 작가가 주인공인 영화는 거른답니다) ¶ 출연진 정보 < 감독 > 김동원 < 배우 > 신소율 (오다운 역) 오태경 (한경태 역) 허규 (권율 역) 한은선 (송해림 역) ¶ 영화 시,나리오 결말 ※ 영화 후반부를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아니면... 시 속에서 사는 일상을 보여준 영화 시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무엇인지. 시 속에서 사는 것이 무엇인지. 그러니까, 자신의 시보다 먼저, 시보다 앞서, 아니, 시와 함께, 아니, 시를 뒤쫓아가면서, 자신의 일상을 자신의 눈으로 보고 듣고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이렇게 모호하면서도 구체적으로... 내가 이해한 영화 <시> 또한 나만의 관점에서 해석한 것이기에 틀렸다고 하지는 못하겠지만 해설을 통해 나는 아직 감독의 명확한 의도와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 디테일들을 모두 깊이 있게 보지 못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앞으로 더욱 더 다양하고 많은 영화들을 보며 ‘보는 눈’을 길러야겠다는... 그의 마지막 작품은 2010년에 개봉한 영화 <시>다. 그때 그는 65세였다. 영화에 살다 간 윤정희, 마지막 작품은 <시> <시>는 이창동 감독의 5번째 작품이다. 칸 영화제 각본상을 포함해 국내외에서 17개 상을 받았으며 평론가 평점은 평균 4.5점을 웃돈다. <시>는 시를 쓰고자 하는 한 노인, 미자의 일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