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드라마
출연진 : 이명희 정제우
크리에이터 : 이현우
줄거리 :
부끄러운 마음과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 오늘은 엄마와 함께 오래간만에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누적관객 30만 명, 소풍 배급사가 롯데엔터테인먼트라서 그런지, 2024년 2월 7일 개봉을 하고 나서 CGV보단 LOTTE CINEMA에서 매일 한편씩 3월 8일까지 상영을 하고 있더라구요~~ 폰에 롯시앱이 깔려... 요즘 들어 돌아가신 엄마가 자꾸 꿈에 나타나는 은심. 마침 절친이면서 사돈 지간인 금순이 연락도 없이 찾아오자 은심은 금순과 함께 고향인 남해로 간다. 그곳에서 자신을 짝사랑하던 태호도 만나며 추억을 떠올린다. 내가 본 영화 소풍 평점은 10점 만점에 7점에서 8점 사이로 평을 해보고 싶다.... 직장을 다니고, 결혼을 해서 아이를 키워보니 엄마의 그 마음을 짐작 할 수 있었다. 인생은 잠시 왔다 가는 소풍같은 것이라더니 정말 그런가싶은 생각이 들게하는 영화이었다. 풋풋하던 여고시절, 나에게도 저런시절이 있었던가? 두 아들을 키우면서 가슴터지게 엄마를 이해하게 되고 엄마에게 잘... 2024.2.28 영화 소풍을 보고 왔다. 시내 제일 큰 롯데시네마에서도 하루 한번 혹은 두번 밖에 상영하지 않은 영화이니 젊은이들이 선호하지 않는다는... 영화속 아들이 엄마에게 대드는 장면에는 '호로 자식' 하면서 큰소리로 추임새까지 넣었다. 그러다 급기야는 전화까지 받았다. 밖으로 나가서 받든지... 하루하루 시간이 얼마나 길게 느껴지실까...' 영화를 보는 내내 울엄마 아부지가 떠올랐다. 그렇게 급하게 소풍을 끝내고 가신, 그 곳은 어떤가요??? 내가 살아왔던 삶, 지금 살고 있는 삶,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내 인생이 아름다운 '소풍'으로 기억 될 수 있도록... 저 둘의 뒷모습이 쓸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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